'화려한유혹' 주상욱, 정진영 앞에서 "최강희 사랑해"
김문정 2015. 11. 25. 01:20
'화려한유혹' 주상욱, 정진영 앞에서 "최강희 사랑해"
[TV리포트=김문정 기자]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정진영 앞에서 최강희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24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 (손영목-차이영 극본, 김상협-김희원 연출) 16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가 강석현(정진영)에게 따져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는 왜 도청한 거 편집해서 은수한테 줬느냐며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장부 조작된 거 다 알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석현은 "왜 네 질문에 대답해야 하냐"고 물었고, 형우는 "은수를 사랑하니까요"라고 소리쳤다.
석현은 "네 사랑은 깃털처럼 가벼운 모양이군. 지금 네 말이 진실이라면 넌 일주를 15년간 이용하려 든 거야"라고 몰아붙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강일주(차예련)의 약점을 쥔 권무혁(김호진)은 아내 금고에서 찾아낸 물건들을 형우에게 보내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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