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메이저리그, 손아섭 응찰 구단 '0'
조민규 2015. 11. 25. 00:19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충격이다. 한국 야구의 ‘국가대표 외야수’ 손아섭(27·롯데 자이언츠·사진)을 원하는 메이저리그 구단 수는 ‘0’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손아섭에 대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마감일인 24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에게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받고 이를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포스팅 단계에서 마무리됐다.
롯데는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진출 시도가 조기에 무산됨에 따라 조만간 내야수 황재균(28)에 대해 포스팅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한편 KBO는 앞선 18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이 30개 구단에 포스팅 됐음을 전달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2015년, 현재 나이에 맞는 '아줌마-할머니' 디즈니 공주들의 모습?
[쿠키영상]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패대기치는 코모도왕도마뱀
"합성 아냐?" 근육질 매력에 매료된 '여성' 몸짱들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병호 도쿄돔 홈런, 미네소타까지 날아갔다"..MLB 닷컴
- 손아섭, 충격·허탈..KBO "응찰 나선 메이저리그 구단 없다"
- '성폭행 혐의' 미코 남편 A씨 "억울해, 진실 밝혀질 것"
- 김치·짜장면·물풍선 맞은 정준하.. MBC '마리텔' 비판에 "즐겁게 촬영 마쳐"
- 홍준표 "IMF 때문에 YS 비난할 때 마음 아팠다"
- 의대 증원 ‘자율 조정’에 고개 젓는 전공의들…“기망 행위”
- 의대 증원, 최대 1000명까지 조정 허용…“갈등 해결 위한 결단”
- 尹대통령-이재명, 내주 용산에서 만난다…“국정 논의하자”
- 갑질 의혹 여전한데…카카오엔터 외연 확장에 우려 시선
- “국과수 분석과 분명한 차이”…재연된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