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뇌섹남, 강수지와 설레는 일본어 대화 (불타는 청춘)

이기은 기자 입력 2015. 11. 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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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승진 강수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청춘’에 ‘스잔’의 하이틴 가수 김승진이 등장해 ‘뇌섹남’ 면모를 과시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 서태화, 정수라, 박세준, 윤예희, 박형준, 김보연, 김승진, 홍진희 등 중년스타들의 우정 도모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왕년의 하이틴 스타였던 ‘스잔’을 불렀던 가수 김승진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김국진은 김승진에게 “외국어고등학교를 나왔다던데?”라며 그의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면모를 이야기했다.

김승진은 “그 당시 영어 필기 시험 같은 거 치고 들어가야 했다”라며 외고 출신임을 인정했다. 이어 김승진은 일본어도 살짝 할 줄 안다며 지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즉석에서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강수지와 김승진의 일본어 대화가 펼쳐졌다. 둘의 수줍은 모습에서 은근한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강수지 | 김승진 |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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