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배종옥 과거 알았다 "행복했던 엄마"

입력 2015. 11. 25. 00: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풍선껌' 이동욱이 모친 배종옥의 과거를 알게 됐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10회에는 모친 박선영(배종옥)이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고 힘들어하는 아들 박리환(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영은 리환의 존재를 잊은 채, 행아(정려원)만을 찾았다. 그는 행아에게 자신의 약을 보면서도 "행아야, 너 왜 처방받지도 않은 약을 먹니?"라고 소리쳤다.

이어 선영은 행아에게 병원 소화기내과에 있는 물방울무늬 옷을 입은 사람을 찾아달라고 말했고, 행아는 그를 찾던 중 핏자국을 보고 쓰러졌다.

리환은 물방울무늬 원피스를 입은 사람이 모친 선영이라는 것을 사진을 보고 알게 됐다. 리환은 "엄마가 그렇게 찾던 물방울무늬 원피스는 행복했던 때의 웨딩드레스. 엄마가 그렇게 보고싶어했던 사람은, 행복했던 날의 엄마 자신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속 선영의 옆에는 행아의 아빠 김준혁(박철민)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준혁은 선영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이자 짝사랑의 대상이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