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구찌 화보 통해 우리 문화유산 알려

강인귀 기자 2015. 11. 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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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cci)는 배우 이영애의 <노블레스> 12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2016 구찌 크루즈 컬렉션(Gucci 2016 Cruise Collection)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영애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여러 세대의 문화를 아우르는 스타일 및 웨스턴 부르주아적인 감성을 반영한 구찌의 2016 크루즈 컬렉션을 소화하고 있다.

덕수궁 중명전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 Korea)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이영애의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한 생각과 최근 근황을 전하는 인터뷰도 함께 공개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로의 활동과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의지와 가치에 대해, 이영애는 “제 이름 석 자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고, 이왕이면 한국을 알리는 자리에 나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그런 의미에서 버려두기에 안타까운 문화유산을 알리고 보존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더불어, 이영애는 전 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들의 권익 향상과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구찌의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에 아시아 배우 최초로 자문위원단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특별대사로 위촉되는 등 사회 다방면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에는 <사임당, the Herstory>를 통해 1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영애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활동 그리고 구찌와 함께 진행한 화보는 <노블레스>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제공=구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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