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신민아, 미묘 감정 속 트레이닝 시작(종합)
/사진=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캡처 |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이나정, 제작 몽작소)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 김영호(소지섭 분)가 본격적으로 강주은(신민아 분)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호는 주은에게 지금까지 정체를 속인 것에 대해 사과했다. 영호는 "내가 황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우리 할머니가 (밝히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지만 주은은 믿지 않았다.
영호는 주은에게 "이제부터 당신 몸은 내꺼니까 못해요, 안해요 없습니다"라며 "이제부터 당신이 멈추고 싶다고 멈출 수 있는 일은 없을 거라는 겁니다"라고 다이어트를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이후 영호는 장준성(성훈 분), 김지웅(헨리 분)과 함께 아침 일찍 강주은(신민아 분)의 집에 찾아갔다.
세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주은의 집 냉장고를 뒤졌고, 영호는 갑상선 기능 저하인 주은에게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으면 안되는 것을 알려줬다. 주은은 미역국과 김을 좋아한다며 투정 부렸지만 영호는 주은의 투정을 단칼에 끊어냈다.
영호는 주은의 몸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영호는 "자는 거, 먹는 거, 걷는 거, 움직이는 거 전부 다 싹 바꿉니다. 축척되고 반복된 습관이 병을 만들고 몸을 만들었을테니까"라며 주은의 습관 전체를 바꾸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영호는 주은에게 스쿼트를 가르쳐주다가 주은의 몸을 터치하게 됐고, 주은은 당황하면서도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듯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강주은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시작한 두 사람이 향후 어떤 과정을 통해 로맨스를 이뤄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다겸 기자 dk0114@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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