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 신민아에 정체 밝혔다 "내가 존킴"

2015. 11. 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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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쓰러진 신민아에게 달려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3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진(유인영)은 강주은에게 종편 생방 뉴스에 나가라고 지시했다. 강주은은 이를 거부했지만, 부대표인 오수진의 말을 안 들을 순 없었다.

결국 생방송에 나가게 된 강주은은 결국 쓰러졌고, 인생 두 번째 구급차를 타게 됐다. TV로 이를 시청하던 김영호(소지섭)는 한걸음에 강주은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왔다.

그 시각 오수진은 강주은이 쓰러진 소식을 임우식(정겨운)에게 전하려 했지만, 임우식은 "급한 일이 있다"며 전화를 끊었다.

집까지 강주은을 데려다준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할 거면 제대로 합시다. 내가 존킴이예요"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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