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육룡' 김명민 구하는 과정에서 '여섯 용' 드디어 '집결'

신혜숙 기자 2015. 11. 23. 22: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funE I 신혜숙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조선 건국을 이끄는 여섯 용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5회에서는 자객의 공격을 받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인방(전노민 분)은 정도전을 암살하기 위해 벽사계라는 자객을 보냈고, 연희(정유미 분)가 이 사실을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알렸다. 이에 이방원은 무휼(윤균상 분)과 함께 정도전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분이(신세경 분)와 이성계(천호진 분)도 각각 정도전에게 달려갔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땅새(이방지/ 변요한 분)는 정도전을 찾아가 “분이와 연희를 놓아달라”고 부탁하고 돌아서다가 이상한 살기를 느꼈다. 

이미지

그 사이, 벽사계는 정도전의 수하들을 단숨에 제압했고 정도전은 위기에 처했다. 그때 연희가 가루 주머니를 던져 정도전을 데리고 사라졌다. 하지만 벽사계는 나무 뒤에 숨은 정도전을 찾아냈고, 연희가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위기의 순간, 땅새가 나타나 벽사계를 공격했고 연희에게 “빨리 피해”라고 외쳤다. 이에 정도전은 연희를 데리고 도망쳤고, 땅새는 벽사계와 치열한 검술 대결을 벌였다. 하지만 벽사계는 한 명이 아닌 세 명이었다. 두 번째 자객이 정도전과 연희의 앞을 가로막았고, 무휼이 나타나 그를 제압했다. 무휼은 세 번째 자객의 공격도 막아냈다.

이방원과 분이가 도착해 정도전의 안부를 물었고, 마지막으로 이성계가 측근들과 함께 나타나 도망가는 세 번째 자객의 다리를 활로 쏴 붙잡았다.

이처럼 정도전을 구하는 과정에서 신조선 건국을 이끄는 여섯 용이 모두 모여 향후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드라마, 예능, 교양 등 모든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SBS All VOD’(www.sbs.co.kr/allvod)에서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방송부터 6회까지의 방송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SBS FunE 관련기사]

'육룡이나르샤' 이초희, 변요한 위해 미끼 자처 '땅새 바라기'
'육룡이나르샤' 정유미, 폐부 찌르는 명대사 '난세는 약자의 지옥'
'육룡이나르샤' 돌직구라 더 설레는 유아인의 사랑…'아, 미치겠네'
'육룡이나르샤' 촬영장, 이토록 화기애애합니다
‘육룡이 나르샤’ 남심-여심 싹쓸이, 안방극장 휘어잡은 매력 분석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