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이찬오vs김풍, 사랑꾼이 난봉꾼 이겼다 '3승'

2015. 11. 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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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사랑꾼 이찬오가 난봉꾼 김풍을 이겼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신승훈, 박찬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승훈은 '여자에게 프로포즈할 수 있는 요리'를 부탁했고, 사랑꾼 이찬오와 난봉꾼 김풍이 대결을 펼쳤다.

이찬오는 핫케이크 사이에 해물을 넣은 요리를 선보였고, 기풍은 오징어 젓갈과 고기를 넣은 케이크를 했다. 신승훈은 김풍의 요리의 비주얼을 보고 안 먹으려는 반응을 보이다 먹고 나서는 "맛있다"고 놀라워 했다. 이에 MC들은 "김풍씨는 역시 반전이 있다"고 했다.

이날 결국 신승훈은 로맨틱한 비주얼의 요리를 선보였던 이찬오의 손을 들어줬다. / bonbon@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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