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이혜숙 도움으로 보석 석방 '뻔뻔'
김지하 기자 2015. 11. 23. 20:06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이혜숙 도움으로 보석 성방됐다.
23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연출 윤류해) 111회에서는 아침 식사 중인 왕여사(김영옥)와 황은실(전미선), 강문혁(정은우)과 황금복(신다은)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백예령(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예령은 강문혁의 재혼 이야기를 하는 왕여사의 말을 "재혼이라니. 내가 버젓이 있는데 재혼이라니"라며 끊었다. 왕여사가 "네가 여길 어떻게"라며 당황스러워하자 "못들으셨나보다. 아침에 나왔다"고 태연하게 말했다.
황금복은 "누가 꺼내준거냐"고 물었고, 백예령은 "죄 없이 억울하게 들어간 나를 어머님이 나오게 해주셨다"라며 식탁에 자리를 잡고 앉았고, 가사도우미에게 아침밥을 주문했다.
분노한 황금복은 백예령에게 자초지종을 듣고는 곧장 차미연(이혜숙)을 찾아가 따졌고, 강문혁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차미연의 악행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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