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황금복' 이엘리야 돌아왔다, 이혜숙 도움으로 석방

문지연 2015. 11. 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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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돌아온황금복’ 이엘리야가 감옥에서 나왔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황금복’(마주희 극본, 윤류해 연출) 111회에서는 감옥에서 나온 백예령(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예령은 아침 식사를 하려 모여 있는 가족들 앞에 갑자기 나타났다. 강문혁(정은우)의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지만, 이에 코웃음을 치며 등장한 것.

백예령은 “재혼이라니. 내가 버젓이 있는데 재혼이라니. 무슨 말이냐”며 “죄없이 들어간 나 어머님이 나오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백예령은 자신을 쫓아내려는 식구들을 쏘아보며 “나 못 나간다. 열 번을 끌어내셔도 이 집에서 못 나간다”고 했다.

이에 백예령을 끌고나간 황금복(신다은)은 “어차피 구속될 거다”고 경고했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 사진=SBS ‘돌아온황금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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