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말리 호텔 테러 강력규탄..테러척결 동참"

2015. 11. 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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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바마코<말리> AP=연합뉴스) 지난 20일(현지시간) 인질극이 벌어진 있는 말리 수도 바마코의 래디슨블루 호텔에서 풀려난 인질이 군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대피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정부는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동참을 다짐했다.

정부는 23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바마코에서 발생한 테러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금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마음으로부터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형태의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 하에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마코의 고급 호텔에 20일 난입한 무장 괴한들은 투숙객 등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용의자 2명이 사살되고 인질 19명이 숨졌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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