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스터 월드 코리아' 한국 대표 선발
(평창=뉴스1) 신효재 기자 =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청룡)는 지난 21일 2015년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미스터 월드 코리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본선에 오른 여성 26명, 남성 1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14일부터 평창 알펜시아에서 합숙하는 등 본선 무대를 위한 준비와 한국대표로서 갖춰야할 소양을 배우며 DMZ 방문 및 재래시장 홍보, 평창 지역 노인요양원 봉사활동도 펼쳤다.
결선에 오른 36명의 후보자들은 ▲스포츠 ▲탤런트 ▲뷰티 위드어 퍼퍼스(Beauty with a Purpose) ▲톱모델 ▲인터뷰 등 부문별 경연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결과 여자부문 1위는 왕현씨(20·서울), 남자부문 1위는 임승준씨(27·거제)'가 선발돼 2016년 미스월드대회와 2017년 미스터월드코리아에 각각 한국대표로 참가할수 있는 영예를 안았다.
또 여자·남자부문 2위는 김제니씨(22·서울)와 구승환군(18·경기도)으로 이들은 평창알펜시아 전속모델(1년)로 활동한다.
이청룡 사장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발하는 대회를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해 매우 기쁘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평창 알펜시아의 모습도 전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KBS월드'를 통해 12월 6일 100여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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