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여파로 '유럽 여행' 취소 잇따라

김재경 2015. 11. 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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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파리 테러 여파로 서유럽 여행을 취소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올해 말까지 출발 예정이던 서유럽 여행 취소 누적건수가 지난 17일 364명에서 이틀 만에 448명으로 늘었고 모두투어의 경우에도 20일 기준으로 누적 취소자가 250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프랑스로 출발하는 사람에 한해 여행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15일까지 파리로 향하거나 파리에서 출발하는 일정으로 발권된 항공권의 날짜변경 수수료와 구간변경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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