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섹시한 남성' 1위 선정 "멋진옷 입는것 좋아할뿐"

뉴스엔 2015. 11. 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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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재련 기자]

베컴이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됐다.

11월17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은 올해의 '가장 섹시한 남자'에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40)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컴은 거울이 달린 트로피를 받으며 "엄청난 영광"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베컴은 "내가 섹시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멋진 옷을 입는 일을 좋아할 뿐이다"말했다.

한편 피플지 지난 1985년부터 매년 현존하는 최고 섹시남을 선정하고 있다. 배우 멜 깁슨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조지 클루니, 조니 뎁 등은 두 번 씩이나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배재련 bjy02@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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