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대박이' 전주성 뜬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15. 11. 17. 17:23
‘대박이’가 전주성에 뜬다.
전북 현대 골잡이 이동국(36)의 아들 ‘대박이’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전북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성남FC와의 K리그클래식 37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 이동국의 막내아들 이시안군(1)이 매치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선 36라운드에서 리그 2연패를 달성한 전북은 홈 마지막 경기에서 시상식 및 다양한 세리머니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만원 관중 앞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전북은 ‘대박이’ 등장 효과를 노린다.
겹쌍둥이 딸을 둔 이동국의 막내아들인 ‘대박이’는 KBS-2TV 예능프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동국은 이날 2만3874명 이상 입장할 경우 올시즌 관중 동원 1위를 기록하는 구단의 기록 도전을 위해 아들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루고 있다. 이동국과 다섯 명의 자녀는 지난 8월 첫 출연을 했고, 그 중 막내 대박이는 아기 보살 이미지로 매주 방송을 통해 많은 팬들의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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