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화연, 뜻대로 돈 펑펑 썼지만..'결국 눈물'
2015. 11. 14. 21:00
▲ 엄마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엄마' 차화연이 돈을 혼자 다 쓰겠다고 선언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 21회에서는 자식들에게 분노한 윤정애(차화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애는 자식들에게 분노, "이 돈 너희한테 한 푼도 안 줄 거야"고 선언했다. 이에 김윤희(장서희)는 "그 많은 돈을?"이라고 물었지만, 윤정애는 "내가 다 쓸 테니 그렇게 알아라"고 밝혔다.
이에 김윤희, 김영재(김석훈), 김강재(이태성)는 둘러앉아 엄마가 왜 그러는지에 대해 생각했다. 김윤희는 "나 때문에 섭섭해서 그러시는데 내가 뭐라고 하겠니"라며 자신은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재는 "누나 때문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미우신 거다"고 달랬고, 김강재는 "나 때문에 누나가 뒤집어썼다"며 서로 자기 탓을 했다.
이후 윤정애는 안 하던 화장을 하고 비싼 옷을 샀지만, 마음 깊은 곳에 불편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윤정애는 자식들이 자신을 놓고 거래하려던 것을 떠올리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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