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혜리, 고경표에 몰래 선물 '마음 표시'
뉴스엔 2015. 11. 14. 20:44
[뉴스엔 강보민 기자]
혜리가 고경표에게 몰래 선물을 전했다.
11월 14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4회에서는 독서실에 간 선우(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독서실에 도착해 짐을 풀고 책상 서랍을 열었다.
그 순간 선우는 서랍 안에서 변진섭 노래 테이프와 사탕이 놓여 있는 걸 발견했다.
테이프, 사탕과 함께 '내가 줄 수 있는 건 이것 뿐...'이라는 쪽지가 남겨 있어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사탕봉지를 들고 수줍은 미소로 골목길을 걷는 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포착됐고 선우에게 선물한 주인공이 덕선임이 밝혀져 눈길을 모았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4회 캡처)
강보민 bom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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