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법무부 '테러분자 입국 차단' 출입국 경계 강화
2015. 11. 14. 19:38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법무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경계 태세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현웅 법무장관은 전국 공·항만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 규제자와 위·변조 여권 행사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테러분자 입국을 차단하고자 외국인의 입국 목적을 철저히 확인하는 등 입국심사도 대폭 강화됐다.
법무부는 외국인 밀집거주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체류자 등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할 방침이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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