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신동엽 "결혼 1년만 펑펑 운 적 있어" 너스레
[뉴스엔 강희정 기자]
신동엽이 결혼에 대해 농담했다.
신동엽은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안치환 편에서 홍경민에게 "결혼한 지 1년이 지났는데 행복했냐"고 질문했다.
잉에 홍경민은 "이래서 사람이 행복하구나. 결혼하면 안정된다더니 이런 게 안정이구나"라고 무미건조하게 답해 신동엽을 웃게 했다.
신동엽은 그를 이해한다는 듯 "저도 기억난다. 결혼 하고 1년쯤 됐을 때 너무 행복해서 펑펑 운 적 있었다. 나만 행본한 거 아닌가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경민이 "이렇게 행복한데 애까지 태어나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다"라고 받아치자 신동엽은 "애가 울면 그게 천상의 소리다. 어서 그 행복 맛보시길 바란다"고 농담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안치환 편에는 뮤지컬 배우 윤영석, 홍경민, 박기영, 알리, 투빅, 루나, 정준영밴드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강희정 hjkang@
▶돌싱 女배우 P “비행기서 은밀관계 해봤다” 거침없는 공개 누구? ▶돼지가 임산부 젖을 빨다니..유부女 수치심 극치 ‘충격현실’ ▶안젤라, 속옷없이 가슴노출 “나랑 놀아요” 사진올렸다가 성희롱까지 ▶“최고급 증권가정보지 1천만원 호가”(풍문쇼) ▶야노시호 “잘때 속옷 안입어, 추성훈 노팬티 생활 이해해”(해피투게더3)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