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고, 청룡기 서울고 콜드게임 제압 4년만에 준결승행

이원만 2015. 11. 14. 18: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상원고가 서울고에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4년 만에 청룡기 준결승에 진출했다.
[포토] 상원고 전상현, 승리 지켜낸다!
70주년을 맞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상원고와 동산고의 경기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상원고 전상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고척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11.10/
상원고는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조선일보사·스포츠조선·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8강전에서 장단 14안타를 폭발시키며 12대4,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강전까지는 5회에 10점차, 7회 이후 7점차 리드를 하면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다만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콜드게임룰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로써 4강에 진출한 상원고는 광주일고-부산고 승자와 15일 오후 2시에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상원고는 1회 2사 만루에서 6번 권순덕의 사구에 의한 밀어내기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또 다시 사구와 볼넷으로 2점을 추가했다. 서울고 역시 1회말 2점을 만회했지만, 상원고의 기동력을 막지 못하고 4회 3점과 5회 4점을 허용했다. 상원고는 6회와 7회에도 1점씩 보태 콜드게임 요건을 완성했다.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상원고 4번 이석훈은 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도루를 3개나 성공하며 서울고 내야를 뒤흔들었다. KIA 타이거즈에 2차 4번으로 지명된 전상현도 3회 무사 2, 3루에 등판해 5이닝 동안 4안타 8삼진으로 1점만 내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30대 男, 성관계 거부하자 여친 무자비 폭행

 ▲ '하의 실종' 여성 도심 활보, 아무도 몰랐던 이유

 ▲ 카이 “여성 팬에 성기 사진 전송? 절대 아냐”

 ▲ 중국인에 성매매女 불러준 제주 카지노 직원

 ▲ “미남 톱배우 에이즈 감염” 보도에 '초긴장'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보이스캐디 T1 ‘149,000원’ 40%DC 100개 한정!

'마시는 비아그라', '밤을 위한 음료' 이런 문구가 가능한가...

캘러웨이 '레가시' 드라이버! ‘20만원’대 12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