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프랑스 최악테러 규탄·희생자 애도 '한목소리'

2015. 11. 14. 11: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김동현 기자 = 여야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사상최악의 테러와 관련,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가해자들의 극악무도한 행위를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반인류적이고 반인권적인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프랑스 국민과 이번 테러로 희생된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테러는 종교, 정치, 이념 등 그 어떤 이유로도 자행해서는 안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이런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공조해 반드시 엄중한 심판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희용 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인류 공동체 전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심각한 도발"이라며 "이번 테러에 대해 전세계인의 분노와 함께하며 극악무도한 테러 세력의 발호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의의 희생을 당한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정부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마지막까지 파악하고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 "13일금요일 공연장난입 15분 난사…피바다·시신더미"
☞ <연예계 위!아래!> 거액 투자받는 봉준호 vs 방송중단 정형돈
☞ "비타민D 부족하면 발기부전 온다"
☞ "백악관 9.11 6개월 전부터 대규모 테러 보고받고도 무시"
☞ 코에 필러 주입하다 피부 괴사…의사 벌금 500만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