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숯항아리부터 커피로스팅까지..숯의 대변신
김가영 2015. 11. 13. 21:37
'VJ특공대' 숯항아리부터 커피로스팅까지…숯의 대변신
[TV리포트=편집국 기자] 'VJ특공대'에서 숯항아리부터 커피로스팅까지 숯의 대변신을 조명했다.
13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 코너 '팔방미인'에서는 '숯의 대변신' 편으로 꾸며졌다.
집을 지을 때나 장을 담글 때 등 오래전부터 실생활에 밀접하게 활용됐던 숯. 그 숯이 요즘 들어 더욱 쓰임새가 많아진 것.
특히 참숯으로 커피 로스팅을 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가스 불 대신 참숯을 이용해 원두를 볶으면 숯이 탈 때 발생하는 고유의 연기가 원두에 스며들어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숯을 입힌 달걀도 있다. 숯 가루를 액체로 만들어 겉면을 코팅한 숯 달걀이 그 주인공.
숯 달걀은 달걀이 가지고 있는 천연 영양소와 나트륨 성분이 유지돼 달걀 특유의 비린 맛이 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3~40년 된 참나무를 연소시킨 열기를 이용한 숯가마 찜질방부터 참숯 가루를 입혀 방습효과가 좋은 쌀 항아리까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숯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했다.
편집국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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