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 선정 베스트 11..'MSN-데 헤아 포함'
엄준호 2015. 11. 13. 11:04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헤라르드 피케(28, 바르셀로나)가 드림팀을 구상했다.
피케는 1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역선수 베스트 11을 뽑았다. 자신이 직접 인연을 맺은 선수들도 있고 바다 건너 타국 선수도 찾아볼 수 있다.
골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다비드 데 헤아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3명, 피케 자신을 포함해 존 스톤스(에버턴),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가 뽑혔다.
미드필더는 바르셀로나 동료 세르히오 부스케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선정됐다. 인연이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와 폴 포그바(유벤투스)도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공격은 소속팀의 MSN(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 트리오가 책임진다. 피케가 꼽은 11명의 선수들 중 6명이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래픽=sharemytact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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