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이현우 "장발장이 훔친 빵 10톤 트럭 타이어만하다"

2015. 11. 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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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이현우가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명작 '레미제라블'의 주인공인 장발장이 훔친 빵의 크기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음식 토크쇼 '수요미식회' 빵 편에는 셰프 김소희, 정홍연, 가수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깜빠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현우는 "'레미제라블'을 보면 장발장이 빵을 훔쳐서 감옥에 가게 되잖냐. 그래서 빵 하나 때문에 감옥 가는 건 너무 가혹 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현우는 이어 "장발장이 훔친 빵이 깜빠뉴인데 크기가 거의 10톤 트럭 타이어만 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장발장이 잘못했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는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식당으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폴앤폴리나(크루아상, 바게트, 깜빠뉴), 서울 마포구 성산동 리치몬드(슈크림, 호밀빵, 밤식빵, 에끌레르), 서울 마포구상수동 쿄베이커리(명란 바케트, 하얀 슈, 멜론빵)를 꼽았다.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신동엽, 가수 이현우, 요리연구가 홍신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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