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조증 예방법, '밸런스'가 중요해요

김수정 기자 2015. 11.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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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조증 예방법'

계절 변화가 급격해지는 환절기. 이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피부라고 예외일 수 없다. 특히 피부 건조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환절기에 많이 증가한다.

환절기 피부 건조증은 일교차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일교차가 심하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는 피부에 자극을 준다. 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지분비가 감소하고 피부 내 수분이 급격히 감소해져 피부가 전체적으로 건조해지게 된다. 피부 수분을 잡아줄 막이 무너지고 수분까지 날아가게 되는 것이다.

피부 건조 증상은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일어난다. 외출 후 얼굴이 갑자기 붉어지거나 건조함과 가려움을 동반한 안면홍조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건조한 피부 환경이 계속 지속된다면 만성적 피부트러블을 동반하게 된다. 얼굴이 붉어지는 것에 더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틈을 타 트러블이 올라오게 된다. 또 각질이 일어나는 현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런 시기에는 되도록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온도 변화가 있는 사우나, 찜질방을 피하며 피부에 더한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한다.

급격한 기온차는 각질 생성을 활발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때 각질 관리를 세심하게 하지 않으면 노화현상이 빠르게 찾아올 수 있다. 각질을 잠재운 후 페이스 오일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눈이나 입술 등 예민하고 민감한 국소 부위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더불어 얼굴이 붉어질 땐 진정크림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피부 건조증 예방'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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