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박람회] 가슴이 뛰는 해외여행..두근두근 세계를 클릭하자

신익수 2015. 11. 9. 04: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청·호텔등 200여개사 참가..항공권·호텔·허니문 클릭 한번에 해결

제1회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

호주 태즈매니아 [사진제공 = 호주관광청]
'두근두근, 세계를 클릭하자.'

이거, 멋지다. 속도의 시대, 모바일 시대답게 온라인·모바일 기반의 여행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오프라인 박람회처럼 붐비는 몰(mall)로 달려갈 필요도 없다. 시간 아깝게 '발품' 팔 것도 없다. 마우스로, 손끝으로 가볍게 클릭만 해 주면 끝. 슬로건도 마음에 든다. '두근두근, 세계를 클릭하자'다. 국내 최초로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열리는 '제1회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 (tourexpo.interpark.com)가 베일을 벗고 9일 막을 올린다. 박람회 기간도 넉넉하다. 29일까지 3주간이니 편할 때 클릭만 하면 된다. 특히 수능 끝낸 이 땅의 수험생들에겐 알뜰 가격에 힐링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경품까지 걸려 있는 올 연말 최대 '온라인·모바일 메가 여행 이벤트'다.

전 세계 여행지 다 모였다

우선 박람회장, 아니 온라인 여행박람회 홈페이지로 달려가야 한다. 카테고리는 그야말로 입맛대로. △지역관 △항공관 △호텔관 △테마여행 △요즘 뜨는 여행지 △스마트 모바일 △이벤트관 등 7가지 테마다.

대륙별 특색을 살린 지역관은 동남아, 중국, 일본, 남태평양, 유럽, 미국·하와이, 캐나다, 한국관까지 8개의 구성이다. 8개 지역관의 하위 카테고리는 총 43개 나라, 도시로 구성돼 박람회 전용 특가상품을 비롯해 필수 정보·관광지·맛집·쇼핑정보 등 상세 콘텐츠들이 다 담겨 있다.

궁금한 게 있다고? 걱정 붙들어 매시라. 나라별로 Q&A 영역을 구성해 궁금한 점은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인터파크투어는 배려하고 있다.

특히 인터파크투어가 신경을 쓴 공간은 항공·호텔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항공관과 호텔관. 항공사 프로모션 및 콘텐츠, 박람회 전용 특가상품, 카드사 할인 이벤트, 박람회 구매특전 등 다채로운 고객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게 매력이다. 테마여행은 허니문, 자유여행, 렌터카 등 기획 여행을 위한 공간이다. 인터파크투어가 추천하는 다양한 여행지 정보와 함께 여행지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노하우와 팁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미리 교통패스와 현지 가이드투어, 스파&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미리 파격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올겨울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족들에겐 최고의 찬스다.

온라인 박람회 기간에만 있는 파격 할인

가장 핫한 공간은 인터파크투어 추천 '요즘 뜨는 여행지' 카테고리다. 1회째 온라인 여행박람회에 선정된 곳은 우리와 정반대 계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남반구 호주. 이 카테고리에선 담담한 호주의 스틸 사진이 아니라 움직이는 호주를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관광 휴양지답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담은 이미지, 영상, 테마별 콘텐츠 등 다양한 모습을 단독 공개한다.

사실 호주는 변화무쌍하다. 시드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버른뿐 아니라 울룰루, 다윈, 애들레이드, 태즈메이니아, 퍼스, 케언스 등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관광도시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호주 도시별 필수 여행정보와 숨겨진 명소, 꼭 체험해봐야 하는 다양한 액티비티 등을 소개하고 이 지역 상품 예약 시 평소보다 더욱 큰 특전들을 제공한다.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0.1초도 망설이지 말고 '요즘 뜨는 여행지 코너'부터 클릭하시라.

호주 울룰루 [사진제공 = 호주관광청]
온라인 여행박람회 둘러만 봐도 혜택 펑펑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풍성한 선물과 혜택이다.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여느 박람회 못지않은 다양한 경품들이 쏟아진다.

초대 박람회를 맞아 내건 경품 금액은 모두 1억원어치.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온라인 여행박람회가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놀이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인 이벤트는 미션 장소로 지정된 지역관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탬프 찍기다. 새로운 관을 하나씩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주는 방식이다. 9종 스탬프를 가득 채운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수입 자동차(1명), 5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1명),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5명), 디지털카메라(2명)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매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200명에게 액션캠, 여행상품권, 영화예매권, 커피 기프티콘 등도 증정한다. 3주간의 박람회 기간에 총 4200명이 선물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이 기간 해외여행상품을 구매한 여행객들이 받는 혜택도 막강하다. 총 10억원 이상의 해외여행상품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해외여행상품, 항공, 호텔, 국내 숙박 등 새로운 상품을 파격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놓치지 마시라.

인터파크투어 강추 여행지 '호주'

온라인 박람회 기간에만 누릴 수 있는 깜짝 혜택도 있다. 이것만 누리고 싶은 알뜰족들은 바로 항공관부터 클릭하시라. 전 세계 항공권을 최대 77% 할인된 특가로 예약할 수 있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항공사만 20여 개. 가격이 쌀 뿐만 아니라 부가 혜택도 매머드급이다. 아이포인트 3배 적립, 최저가 500% 보상제, 카드사 20% 할인 등의 혜택도 대기 중이다.

패키지 깜짝 할인 상품도 챙겨야 한다. 대표적인 휴양지로 꼽히는 세부 4일짜리 패키지 여행상품은 29만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당연히 광클(빛의 속도로 클릭)은 필수. 일본 호텔 5만원대 등 전 세계 호텔 최대 60% 할인가, 국내 호텔·리조트·펜션도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다.

▶▶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 즐기는 Tip = 인터파크투어가 여행박람회 전용관(tourexpo.interpark.com)을 따로 운영한다. 박람회는 11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

[신익수 여행·레저전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