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바르샤 통산 UCL 최다득점 6위 등극

송창우 2015. 11.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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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송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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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23)가 바르셀로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4차전에서 바테 보리소프(벨라루스)를 3-0으로 완파했다. 네이마르는 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쳤다.

이날 2골로 네이마르는 자신의 UCL 통산 16번째 득점을 올리며 바르셀로나 역대 UCL 최다 득점 6위에 올랐다. 네이마르는 25경기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49·은퇴)와 페드로 로드리게즈(28·첼시)의 15골이다.

5위는 50경기 18골을 터뜨린 사무엘 에투(34·터키 안탈리아스포르)다. 네이마르가 4골을 추가한다면 현재 팀의 감독 루이스 엔리케(45)가 보유한 20골(4위)과 동률을 이룬다. 3위는 파트릭 클루이베르트(39·은퇴)의 21골, 2위는 25골을 터뜨린 히바우도(43·은퇴)다. 이변이 없는 한 네이마르는 히바우도의 기록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다.

1위는 물론 리오넬 메시(28)다. 메시는 100경기만에 77골을 달성했다. UCL 통산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다. 호날두는 118경기만에 자신의 8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송창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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