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1골' 지동원 평점 8.0점, '1도움' 손흥민 평점 6.3점
김성진 2015. 11. 6. 08:44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폭풍 드리블에서 이은 완벽한 마무리로 골을 터뜨린 지동원(24, 아우크스부르크)이 8.0점의 고평점을 받았다. 부상 복귀전에서 1도움을 올린 손흥민(23, 토트넘)은 평점 6.3점이었다.
지동원은 6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AZ 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1골을 넣으며 4-1 대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득점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플레이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유럽통계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동원에게 8.0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내렸다. 8.0점은 경기에 뛴 선수 중 2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해트트릭을 한 라울 보바디야는 10.0점이라는 완벽한 활약을을 인정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안더레흐트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에게 6.3점을 매겼다. 손흥민은 후반 14분 교체투입됐고 1-1이던 후반 42분 무사 뎀벨레의 결승골을 도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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