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없네왕' 네이마르, "모두가 메시를 그리워한다"
박대성 2015. 11. 5. 17:40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 공격수 ‘메없네왕’ 네이마르(23)가 리오넬 메시의 복귀를 그리워했다.
5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우리 모두는 메시를 그리워한다. 그는 세계 최고 선수다.”라고 그리움을 표출했음을 알렸다.
이어 매체는 “현재 내 몸상태는 아주 좋은 상태다. 이 경기력이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그가 현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다짐도 밝혔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파트너’ 수아레즈의 활약을 치켜 세웠다. 인터뷰에서 그는 “수아레즈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내 골의 절반은 수아레즈의 몫이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라고 언급했다.
모두가 그리워하는 메시의 복귀는 당분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메시가 달릴 때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구단 관계자도 ‘12월 첫째주’ 정도에 복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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