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11월 미얀마·라오스전 슈틸리케호 명단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5. 11. 2. 10: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2일과 17일 각각 미얀마와 라오스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소집명단과 비교하면 소폭 변화한 명단이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권창훈(수원삼성)이 각각 부상과 올림픽대표팀 차출로 제외된 대신, 조현우(대구FC)와 윤영선(성남FC)가 최초 발탁된 것이 눈에 띈다.

당초 부상으로 대표팀 발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도 대표팀에 재합류했다.

골키퍼 김승규는 오는 16일 입소로 인해 미얀마전만 치르고, 대신 그 자리를 조현우가 14일 소속팀 경기를 치른 뒤 메울 예정이다.

한편 슈틸리케호는 9일 소집(시간·장소 미정)된 뒤,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와 격돌한다.

이어 선수단은 라오스로 이동해 17일 오후 9시(한국시각) 라오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그래픽=김명석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