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롱코트 사이로 드러낸 각선미
패션 조선 2015. 11. 2. 09:43
‘씨스타’ 보라가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10월30일 앳코너 명동 스토어에서 열린 ‘앳코너 쇼핑 나잇 파티’에 참석한 보라는 클래식한 니트와 체크 프릴 스커트를 매치하고, 어깨 위로 그레이 롱 코트를 걸쳐 시크한 멋이 담긴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이날 그의 스타일 포인트는 바로 테슬 장식이었다. 지퍼 부분에 테슬이 달린 블랙 스웨이드 앵클부츠를 신어 전체적인 룩을 모노톤으로 유지한 보라는 마무리로 징과 테슬의 조화가 돋보이는 다크 레드 클러치백을 들어 도회적인 여성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파티에는 앳코너 2015년 F/W 뮤즈인 장윤주를 비롯해 ‘씨스타’ 보라,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모델 안승준, 최준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패션 조선 에디터 전수정 (fashion@chosun.com), 사진: 이현무 기자 (styl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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