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 첫 떡볶이에.."아 물, 물물"

2015. 11. 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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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쌍둥이 동생 서준이가 첫 떡볶이에 입에 불이 났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02회는 '아이와의 줄다리기'를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이동국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운동을 마친 서언과 서준은 아빠 이휘재와 짜장떡볶이를 먹기 시작했다. 특히 짜장떡볶이를 맛있게 먹는 서언과 달리 서준이는 먹자마자 "아 물, 물물"을 외치면서 떡볶이를 뱉어내 눈길을 끌었다.

'매운 것을 잘 먹어야 여자한테 인기가 많다'는 아빠 이휘재의 설득에, 서준은 떡볶이를 다시 입에 넣었지만 재차 뱉어내며 "맵다"를 외치며 '물'을 요구했다. / gato@osen.co.kr

[사진] '슈퍼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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