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상상력을 현실로..이케아 소프트토이 '화제'

2015. 11. 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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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어린이들이 그린 상상속 동물을 현실로 만든 '소프트토이'가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프트토이는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의 프로젝트로, 수익 일부분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기 위해 고안된 교육 프로그램 일환이다.

이케아 스웨덴 본사의 제품 개발자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소프트토이는 재미있는 상상력과 특별한 의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하며 “아이들은 그들 자신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도록 고안됐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들이 고안한 디자인은 어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아이디어와 재치가 돋보인다. 박쥐와 스마일 학 등 꿈속에 등장할 법한 동물들이다. 해외 커뮤니티 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실제 제품으로 출시된 디자인들을 소개하고 공유하며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괴상한 모양의 인형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나온 아이디어라는 사실에 놀랐다”, “좋은 의미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라 좋다”, “우리 아이들도 참여하도록 하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케아코리아도 오는 11월 3일부터 광명점에서 ‘이케아 패밀리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동안 어린이들은 이케아와 함께 소프트토이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10개의 그림을 선발해 내년 한정판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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