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전인화, 손창민 속이려 가짜 인질극까지
김문정 2015. 10. 31. 22:56
'내딸금사월' 전인화, 손창민 속이려 가짜 인질극까지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또다시 손창민을 속였다.
31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김순옥 극본, 백호민-이재진 연출) 17회에서는 주세훈(도상우)이 신득예(전인화)를 도와 일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훈은 강만후(손창민)가 미행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득예에게 전화해 한 카페로 오게 했다.
세훈은 만후가 장소로 들어서자마자 득예를 인질로 삼았고 "천비궁에 전 재산 투자했다가 온 집안 풍비박산 났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만후는 진정하라며 충분히 보상을 해줄 테니 말로 하자고 설득했다. 이에 세훈은 물러서는 척했고 "다음 타깃은 당신 아들과 딸이야"라며 자리를 떴다.
이 자작극으로 득예는 만후의 의심에서 벗어나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내 딸 금사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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