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리디아 고, 타이완 챔피언십 우승 시즌 5승 달성

임정우 인턴기자 2015. 10.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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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리디아 고(18•캘러웨이)가 시즌 5승과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또한 20주 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리디아 고는 25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CC(파72•64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푸본 LPGA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우승 상금 30만달러) 마지막날 경기에서 보기 1개,버디 6개, 이글 1개를 엮으며 7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리디아 고는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해 4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리디아 고는 2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했다. 리디아 고는 전반에만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 3타를 줄이며 우승에 한발 짝 앞서갔다. 

12번홀에서는 이글을 잡아냈고 버디 2개를 추가한 리디아 고는 최종 합계 20언더파를 기록. 공동 2위 지은희(29•한화)와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을 9타 차로 제치고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타이완 챔피언십 우승으로 박인비에게 내줬던 세계랭킹 1위를 되찾았고 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 상금순위, 평균타수, 다승 등 개인 타이틀 거의 전 부문에 걸쳐 1위에 올랐다. 

또한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연소 10승 선수가 됐다. 리디아 고는 18세 6개월 1일 기록을 세우며 낸시 로페스(미국)가 1979년에 세운 22세2개월5일이 기록을 제쳤다.

공동 2위에는 지은희와 유소연이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양희영(26•PNS)은 최종 합계 5언더파로 단독 8위에 자리했고 호주 교포 이민지(19•하나금융그룹)는 3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김효주(20•롯데)와 이미림(25•NH투자증권), 신지은(23•한화)은 2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14위 그룹을 형성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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