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컵 당구대회 11월 개최..유명 선수 총출동
세계 랭킹 1위 브롬달 등 16명 출전
11월10일부터 3일간 여의도 IFC몰 개최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세계 정상급 당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당구대회가 11월 10일부터 이틀간 여의도에서 펼쳐진다.
LG유플러스는 대한당구연맹과 함께 '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여의도동 여의도 IFC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총 상금은 역대 당구대회 최대 규모인 1억1000만원이다. 우승자는 5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의 토브욤 브롬달(스웨덴)과 세계 랭킹 2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올해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2014년 세계 3쿠션 선수권자인 최성원(대한민국), 국내 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 등 전세계 유명 선수 16명이 출전한다.
참가 선수들은 4명 4개조로 예선 조별 리그전(35점 단판)을 펼친 후 각조 1위 4명이 본선 4강 토너먼트(40점 단판)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는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와 SBS 스포츠가 공동 중계한다. LG유플러스의 LTE 비디오 포털, U+tv G, 티빙, 에브리온TV 등에서도 대회 주요경기를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0년 이상 장기가입 고객 중 당구 마니아 2명을 초청해 출전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11월 9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 10년 이상의 장기가입 고객은 휴대폰 번호, 이름, 나이, 당구 구력(점수), 기타 연락처를 이메일 pr@lguplus.co.kr로 이달 28일까지 보내면 된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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