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시즌 MLS 유니폼 판매 순위 'Top 10'..1위는?
[스포탈코리아] 이젠 더 이상 미국은 축구 불모지가 아니다. 비록 나이든 선수들이 대다수긴 하지만 스타 선수들이 미국으로 진출함에 따라 미국에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는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2015 년 시즌 개막 후 MLS 공식 축구용품 사이트 'mlsstore.com'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 순위를 게재했다.
유니폼 판매 순위
10위 미켈 디스케루트 (뉴욕 시티 FC / 미국 MF)
9위 브렉 쉬어 (올랜도 시티 / 미국 MF)
8위 숀 라이트 필립스 (뉴욕 레드 불스 / 잉글랜드 FW)
7위 프랭크 램파드 (뉴욕 시티 FC / 잉글랜드 MF)
6위 오바페미 마르틴스 (시애틀 사운더스 / 나이지리아 FW)
5위 다비드 비야 (뉴욕 시티 FC / 스페인 FW)
4위 안드레아 피를로 (뉴욕 시티 FC / 이탈리아 MF)
3위 카카 (올랜도 시티 / 브라질 MF)
2위 스티븐 제라드 (LA 갤럭시 / 잉글랜드 MF)
1위 클린트 뎀프시 (시애틀 사운더스 / 미국 MF)
미국 축구를 대표하는 뎀프시가 지난 2014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그의 뒤를 이어 제라드, 카카, 피를로 순서로 많은 유니폼이 팔렸다. 한편, 몬트리올에서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는 디디에 드로그바는 16위를 기록했다.
제라드와 피를로, 드로그바는 시즌 중 팀에 합류 했지만 상위권에 랭크 된 점은 그들의 인기가 현지에서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기획편집팀 김다솔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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