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측 "故 신해철 편, 웃음·눈물 오가는 감동의 무대"

황소영 2015. 10. 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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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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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눈물이 오가는 장면들이 펼쳐졌다. 본방사수 '강추!'"

24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4'에는 故(고) 신해철 편으로 꾸며진다. 고인이 된 신해철을 떠올리며 그와 함께했던 추억이 담긴 노래와 그를 사랑했던 모창능력자들과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히든싱어4' 제작진은 22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신해철 편 녹화를 잘 마쳤다.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운을 떼면서 "특별한 모창능력자가 많이 나왔다. 특히 '신해철 도플갱어'가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놀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 녹화가 진행됐지만, 순산순간 여기 있지 않다는 부재에서 오는 그리움과 안타까움 때문에 눈물을 적셨다. 정말 애틋해졌다. 그와 함께했던 음악 동료들이 '만약 신해철 씨도 여기 있었다면 무겁고 침울한 자리가 아니라 유쾌한 자리였길 바랐을 것'이라고 그의 부재에 아쉬움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고 김광석 편보다 신해철 편이 준비하는 데 더 어려웠다고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신해철의 노래는 반주와 음원이 분리된 게 거의 없었던 것. 제작진은 "김광석 씨보다 더 없었다. 각 라운드에 사용했던 딱 4곡 뿐이었다. 그나마 1곡은 음원이 너무 없어서 신해철 씨 작업실에 가서 찾아낸 노래다. 하지만 4곡도 톤이나 상태가 달라 일관성을 맞추기가 정말 어려웠다"고 전했다.

'히든싱어4' 고 신해철 편은 24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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