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카이, 낯가리는 태오와 첫 만남 '진땀'

백초현 기자 2015. 10. 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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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백초현 기자 = 엑소 멤버 카이가 태오와의 첫 만남에 진땀을 흘렸다.

17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태오네를 방문한 카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오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온 카이에 부끄러워하며 거리를 뒀다. 그는 카이가 들고 온 선물에 관심을 가지며 경계를 푸는 듯 했지만 여전히 낯을 가렸다. 카이는 는 그런 태오 모습에 크게 당황했다.

엑소 멤버 카이가 태오와의 첫 만남에 당황했다.© News1star/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캡처

카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조카가 있는데 조카와 놀았던 기억을 되살려서 태오와 놀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poolchoy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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