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수정, 키이스트 계약 10월 만료 '재계약 vs FA 대어'

박현택 2015. 10. 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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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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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재계약을 두고 협의 중이다.

1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임수정과 키이스트의 전속 계약 만료 시점은 10월 말. 임수정과 키이스트 양 측은 갈등 없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임수정은 지난 2011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2001년 KBS '학교4'로 데뷔한 임수정은 청순한 이미지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와 CF 등에서 정상급 스타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배우 조정석·이진욱과 함께 출연한 곽재용 감독의 영화 '시간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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