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코르다 '바비인형같은 모습으로'[포토엔]

10월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2015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전야제가 열렸다.

이날 제시카 코르다가 전야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출전 선수들이 한껏 멋을 내고 전야제에 참석했다. 전야제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고 인순이, 최정원, EXID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26번째 대회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2억9,900만 원)은 오는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대한민국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364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세계 랭킹 1,2위 박인비(27 KB금융그룹)과 리디아 고(18 뉴질랜드)를 비롯해 올 시즌 2승 씩을 거둔 최나연(27 SK텔레콤), 김세영(22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전한다.

또 앞선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 우승자 제시카 코다(22 미국)와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들인 양희영(26 PNS), 수잔 페테르센(34 노르웨이), 청야니(26 대만), 안시현(31 골든블루)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4년 이 대회 공동 2위를 차지한 전인지(21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KLPGA 상금 랭킹 상위 12명(9월13일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기준)도 출전한다.(사진=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

[뉴스엔 주미희 기자]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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