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위대한조강지처' 꽃뱀 고서희, 소름끼치게 무섭다

뉴스엔 2015. 10. 14. 07: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꽃뱀 고서희가 ‘위대한 조강지처’ 85회에서 본색을 드러내며 이종원 김지영의 재결합을 막았다. 순진한 가면 속 음흉한 본색이 공분을 자아냈다.

10월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85회(극본 황순영/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변순정(고서희 분)은 만취한 한기철(이종원 분)의 품에 안겼다.

한기철은 거듭된 불륜으로 조경순(김지영 분)과 이혼했지만 이혼 후에야 조강지처 조경순의 소중함을 알았다. 이어 조경순이 다이어트로 다시 처녀 때처럼 예뻐지자 조경순을 향한 한기철의 애정이 폭발했고 한기철의 적극적인 구애에 조경순 역시 넘어갔다.

그렇게 한기철과 조경순이 재결합을 약속한 가운데 한기철의 골프장 직원 변순정은 “닭 쫓던 개 신세 되지 않겠다”며 분노했다. 연변처녀 변순정은 그동안 순진한 척 한기철의 주위를 맴돌며 호시탐탐 한기철을 노리고 있던 중.

그 사이 변순정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들은 변순정이 떼어놓고 온 아이 때문에 돈이 급한 상황임을 알렸다. 변순정은 처음부터 한기철의 돈을 노리고 접근한 꽃뱀.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드디어 일이 벌어졌다. 한기철의 골프장에서 숙식하고 한기철의 벌초를 따라가는 등 동침의 기회만을 노리던 변순정이 만취한 한기철을 덮친 것.

변순정은 만취한 한기철이 “경순아”라며 자신을 끌어안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동침했고 다음 날 아침 한기철에게 “사장님이 날 사랑한다고 하셨다”고 거짓말했다. 또 뒤이어 조경순이 골프장을 찾아오자 한기철의 침대에서 나와 기함하게 했고, 따로 조경순을 만나 “사장님은 절 책임지셔야 한다”고 큰소리 쳤다.

앞서 한기철은 취직하려 애쓰는 변순정이 불쌍해 마지못해 고용했고 골프장에서 숙식하는 것까지 허락해줬다. 변순정은 그런 한기철의 은혜를 원수로 갚은 셈. 게다가 여자관계를 싹 정리하고 개과천선, 조강지처 조경순에게 돌아가려는 한기철의 발목을 잡으며 한기철 조경순 재결합의 최대 난관이 됐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의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위태로운 결혼 이혼 등 비밀스런 관계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85회 고서희 이종원 김지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한혜진 형부 폭로 “처제 3자매, 집에서 벗고다녀. 분홍 레이스..” 화끈유명스타 A양, 충격 사기결혼 고백하며 피눈물 “5억원 날렸다” 이태임 선상요가, 한국 뒤흔든 결정적 섹시장면 “몸매 클래스 달라”전지현 임신중 맞아? 누드톤 밀착 드레스로 탄력몸매 과시[포토엔]‘어떤살인’ 윤소이 촬영중 감독 뺨때린 사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