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수요집회' 참석..국정화 반대 장외투쟁

2015. 10. 14.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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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주최로 열린 '친일독재미화 국정교과서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에서 문재인 대표가 시민들에게 서명을 권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맞선 장외투쟁의 하나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수요집회'에 나간다.

수요집회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여는 집회로 이날로 1천200차를 맞는다.

문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국정교과서가 친일행적을 미화하고 항일운동의 중요성을 축소하는 '친일교과서'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국정화의 부당함을 호소할 방침이다.

또 당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특별위원회'와 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장외 홍보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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