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푸이그,4차전 선발 출장..롤린스 제외

2015. 10. 14.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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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뉴욕 메츠와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 선발 출장한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디비전시리즈에 푸이그를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시킨다. 푸이그는 전날 대타로 타석에 들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선발 출장은 포스트시즌 들어서 처음이다.

푸이그와 함께 저스틴 루지아노 역시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 됐다.

대신 3차전에 처음으로 선발 유격수로 출장했던 지미 롤린스는 다시 벤치로 물러났고 코리 시거가 다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좌타자인 칼 크로포드 역시 이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다저스는 이날 엔리케 에르난데스(중견수)-하위 켄드릭(2루수)-아드리안 곤살레스(1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리 시거(유격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A.J. 엘리스(포수)-저스틴 루지아노(좌익수)-클레이튼 커쇼(투수) 순서로 라인업을 짰다.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리드 오프를 맡아 팀 타선을 이끌게 된다. 다저스는 1차전 칼 크로포드, 2,3차전 하위 켄드릭에 이어 이날은 에르난데스를 1번 타자로 기용했다. 포수 A.J. 엘리스는 1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커쇼와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의 타선 변화는 메츠 선발 투수가 좌완 스티븐 매츠임을 감안해 새로 조합한 매치업이다. 앞서 3차전까지 메츠는 모두 우완 투수가 선발 등판했다.

현재 디비전시리즈 전적 1승 2패인 다저스는 4차전도 패하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다. /nangapa@osen.co.kr

[사진]ⓒ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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