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오늘 4차전 이현호-양훈 대결

김도환 입력 2015. 10. 14. 02:36 수정 2015. 10. 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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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넥센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오늘 저녁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립니다.

어제 반격에 성공해 1승 2패가 된 넥센은 1차전 선발인 양훈을 다시 내세워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2승 1패로 아직 한경기의 여유가 있는 두산은 이현호를 선발로 예고해 오늘 시리즈를 끝낼 각오입니다.

오늘 경기가 열리는 목동 구장은 국내에서 홈런이 가장 많이 나와 3차전처럼 타선의 장타력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환기자 (kido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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