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김보라, 친부 정진영에 울분 "내 힘으로 성공할 것"
김문정 2015. 10. 14. 01:21
'화려한유혹' 김보라, 친부 정진영에 울분 "내 힘으로 성공할 것"
[TV리포트=김문정 기자] '화려한 유혹' 김보라가 친부 정진영의 차가운 말투에 상처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 (손영목-차이영 극본, 김상협-김희원 연출) 4회에서는 한영애(나영희)가 강석현(정진영)에게 백상희(김보라)가 친딸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는 "어르신과 비서 사이에서 태어난 어르신 친딸입니다"라며 상희의 엄마가 이 아이를 맡긴 채 숨을 거뒀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심쩍으면 친자 검사를 해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후 석현은 상희를 따로 만났고 호적에 당장 올릴 순 없다며 "내 자식임을 네 스스로 증명해"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상희는 석현의 태도에 "내 힘으로 성공해서 당신 자리까지 갈 거다. 그러니까 그 입 닥치라고요"라며 분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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