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장삼봉 손에 이방지 운명이..길선미, 간곡 부탁

이현희 기자 2015. 10. 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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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현희 기자] '육룡이 나르샤' 장삼봉(서현철)의 손에 이방지(윤찬영)의 운명이 달렸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엄마를 찾기 위해 길선미(박혁권)를 찾아 나섰다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이방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선미는 제자를 찾으러 나선 장삼봉과 마주치고는 이방지의 상황을 설명, "이 아이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장삼봉은 "네 몸을 지키고 싶거든 나한테 무술을 배워라. 난 3년이면 이곳을 떠나야 한다"라고 이방지를 설득했지만 이방지는 이를 듣지 않았다.

이후 이방지는 자신이 좋아했던 연희를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자살하려 했다. 그러나 장삼봉이 나타나 "넌 못죽는다"며 그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때부터 장삼봉의 제자가 된 이방지는 6년 후 무시무시한 살인병기가 되어 돌아왔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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