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남주혁, 김보라에 의도적 접근 '유혹의 키스'

김명석 기자 입력 2015. 10. 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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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유혹' 남주혁, 김보라에 의도적 접근 '유혹의 키스'

[TV리포트=김명석 기자] '화려한 유혹' 남주혁이 정진영에게 복수하려 그의 친딸인 김보라를 유혹했다.

13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 (손영목-차이영 극본, 김상협-김희원 연출) 4회에서는 형우(남주혁)가 아버지 정기(김병세)의 죽음이 석현(정진영) 때문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기는 비자금 조성으로 조사를 받던 중 투신자살했다. 형우는 아버지가 석현이 보낸 암호 같은 문자를 본 뒤 투신자살한 점에 의문을 품었고, 이후 그 암호를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암호의 내용은 '자네 아들은 내가 책임지겠네'였다. 형우는 자살을 지시하는 암호문에 오열했고 이내 복수를 다짐했다.

이어 형우는 석현의 친딸로 밝혀진 상희(김보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석현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상희에게  "그 집으로 가. 내가 너 지켜줄게. 내 목숨 걸고"라며 키스를 건네 파란을 예고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 사진=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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