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빙속 공인기록회 1,000m도 1위..1분20초63

2015. 10. 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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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화성시청)가 2015 제1차 공인기록회 여자 1,000m 1위에 올랐다.

박승희는 1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20초63의 기록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1분20초63은 2014-2015시즌 국내 선수들이 세운 기록들과 비교하면 10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박승희 개인의 지난 시즌 1,000m 최고 기록은 1분19초83이다.

박승희는 전날 치러진 여자 500m에서도 40초20으로 1위를 차지해 두 종목에서 가장 빨랐다.

김하은(양주백석고)이 1분23초08로 2위, 전미령(의정부여중)이 1분23초24로 3위에 올랐다.

남자 1,500m에서는 김한송(강원체고)이 1분55초33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도형(판곡고)이 1분55초93, 윤석중(양평고)이 1분56초05로 뒤를 이었다.

남자 5,000m는 오현민(판곡고)이 7분03초44로 선두였고 홍성빈(양주백석고·7분29초51), 임유택(행신고·7분31초14) 순이었다.

제2차 공인기록회는 2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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